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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접란 ( Phalaenopsis)
► 특징
- 호접란의 학명은 Phalaenopsis (=resembling butterfly)로 꽃의 모양이 나비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일명
"moth orchid"를 한자어로 번역하여 불리운다.
- 양란 중에서 심비디움과 더불어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종으로 꽃이 아름다우며, 개화하면 꽃이 피어
있는 기간도 길며 무엇보다도 별 어려움 없이 실내에서 키우기에 적합하다
- 호접란은 30여종이 되는데 우리나라에 소개되고 있는 것은 분홍색, 흰색이 가장 많고 그 외에 얼룩무늬가
들어간 품종 등 여러 종류가 있다.
요즘은 일년 내내 꽃이 피어있는 호접란을 볼 수 있지만 호접란의 원래 개화 시기는 대개 늦겨울~봄이다.
► 관리법
- 열대지방이 자생지로서 18~25 ℃의 고온, 65~70%의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며,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키우면 잘자란다.
- 오전햇빛은 충분히 받고, 3~4일에는 충분히 물을 주어야하며, 완전이 분을 말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.
- 가급적 창가 쪽에 두고, 통풍과 습도 조절에 유의한다
- 실내에서 기를 때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어야하며, 찬바람이 직접 닿는 곳은 피해야 한다
- 겨울철에는 동해를 입지 않도록 가급적 15 ℃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.
- 물은 아침에 일찍 주고, 잎과 줄기가 만나는 오목한 부분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한다. 그렇지 않으면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게 된다.
- 가급적 하루 전에 받아 놓은 물을 주는 것이 좋다. 한 달에 1번 정도는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좋다.
- 꽃대나 꽃에 분무를 하게 되면, 꽃을 시들게 하거나 만개시키지 못하므로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.
- 잎이커서 서양란 중에서도 물을 많이 주어야 한다. 화분속이 흙이 건조해 지면 물을 흠뻑 주어야한다. 단, 물빠짐이 중요하므로 화분에 물구멍이 반드시 있어야한다
♢♢ 기 타 ♢♢
- 겨울에는 초여름에 꽃이 픤 포기는 꽃이 시들면 꽃이 핀 부분만을 잘라낸다.
- 여름에는 초가을 무렵에 꽃이 핀 포기는 꽃이 다 피고 나면 꽃줄기 맨 아래를 잘라 내어야 튼튼한 상태로 유지 할수 있다
- 영양제를 주는것이 좋으나, 꽃이 지고 난 후 직후는 피하는것이 좋다.
- 분갈이는 2~3년에 한번 반드시 해주고, 분갈이 시기는 4월 하순에서 6월 사이가 좋다.
► 계절별 관리법
♢♢ 봄 철 관 리 ♢♢
ㆍ온 도 : 실내에 있던 난을 통풍과 햇빛이 잘 들어오는 베란다에 내어놓고 관리하되 직사광선을 받게 되면 옆면이 탈 염려가 있으므로 발을 쳐주어 50-60%의 차광을 유지하도록 한다.
ㆍ물주기 : 새싹이 돋아나는 생장기이므로 수분 부족이 되지 않도록 4-5일에 한번 관수한다.
ㆍ비 료 : 하이포넥스 1000배액을 1개월에 3회정도 시비한다.
♢♢ 가 을 철 관 리 ♢♢
ㆍ온 도 : 10월 중순까지는 베란다에서 재배하지만 10월 하순부터는 실내에 들여 놓되 되도록 유리창 옆에 놓고 직사광선을 쬐도록 한다. 11월부터는 온도가 내려가므로 저녁에는 13-14℃를 유지해주고 낮에는 20-25℃를 유지해 주도록 유의한다.
ㆍ물주기 : 가을철에는 실내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화분 식재가 마르기 쉬우므로 3-4일에 한번 잎에 물이 닿지 않게 관수한다.
ㆍ비 료 : 10월까지는 하이포넥스 1000배액을 1주일에 1회정도 시비한다. 11월부터는 시비하지 않아도 된다.
ㆍ물주기 : 겨울철에는 실내에 들여놓고 온도 13도 이상유지하도록 한다. 물을 많이 주어 표면이 항상 습한 상태면 뿌리가 썩어 버린다. 4-5일에 한번정도 식재 위 부분이 말랐을 때 물주기를 한다.
ㆍ비 료 : 겨울철에는 시비를 할 필요가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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